검찰, 회삿돈 100억 대 횡령 혐의 삼성 직원 수사
입력 2012.12.12 (06:14)
수정 2012.12.1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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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는 100억 원 상당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삼성전자 대리 30살 A씨를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삼성전자 경리부서에 근무하며 은행 전표 등 서류를 위조하거나 변조하는 수법으로 회사자금 100억 여원을 빼돌려 도박자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내부 조사로 A씨의 비위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구속한 뒤 이달 초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검찰은 A씨의 정확한 횡령 금액과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기소할 방침입니다.
A씨는 삼성전자 경리부서에 근무하며 은행 전표 등 서류를 위조하거나 변조하는 수법으로 회사자금 100억 여원을 빼돌려 도박자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내부 조사로 A씨의 비위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구속한 뒤 이달 초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검찰은 A씨의 정확한 횡령 금액과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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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회삿돈 100억 대 횡령 혐의 삼성 직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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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2 06:14:26
- 수정2012-12-12 07:16:05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는 100억 원 상당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삼성전자 대리 30살 A씨를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삼성전자 경리부서에 근무하며 은행 전표 등 서류를 위조하거나 변조하는 수법으로 회사자금 100억 여원을 빼돌려 도박자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내부 조사로 A씨의 비위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구속한 뒤 이달 초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검찰은 A씨의 정확한 횡령 금액과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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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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