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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체 결함…로켓 해제”…국제사회 철회 촉구
입력 2012.12.12 (06:11) 수정 2012.12.12 (10:5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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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대에 장착된 장거리 로켓을 해체한 징후가 포착됐습니다.

북한이 밝힌 대로 1단계 추진체의 결함을 고치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국제사회는 한목소리로 로켓 발사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발사대에 장착했던 로켓을 다시 내려 분리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정보 당국은 3단짜리 로켓이 분리돼 인근의 조립 공장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1단계 로켓 '조종 발동기 계통' 문제로 발사 기간을 연장했던 만큼 기술적인 결함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됩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기술적인 결함을 고치고 연료를 주입하기까지 일정을 감안하면 대선 전까지 로켓 발사는 힘들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폭설과 혹한 등 기상 상황도 여전히 로켓 발사의 변수입니다.

로켓 발사를 저지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도 계속돼 현재 28개국과 유엔 등 3개 국제기구가 성명을 통해 북한에 발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녹취>조태영(외교통상부 대변인) : "미사일 발사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국가의 수가 늘었고, 두 번째는 비난의 강도도 높아졌다고 보여 집니다."

장거리 로켓 발사 준비와 관련해 북한은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위한 전략적 목표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정부는 오늘 러시아와 정책협의를 여는 등 주변국들과 공조 체제를 강화하면서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 “추진체 결함…로켓 해제”…국제사회 철회 촉구
    • 입력 2012-12-12 06:23:20
    • 수정2012-12-12 10:58:2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대에 장착된 장거리 로켓을 해체한 징후가 포착됐습니다.

북한이 밝힌 대로 1단계 추진체의 결함을 고치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국제사회는 한목소리로 로켓 발사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발사대에 장착했던 로켓을 다시 내려 분리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정보 당국은 3단짜리 로켓이 분리돼 인근의 조립 공장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1단계 로켓 '조종 발동기 계통' 문제로 발사 기간을 연장했던 만큼 기술적인 결함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됩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기술적인 결함을 고치고 연료를 주입하기까지 일정을 감안하면 대선 전까지 로켓 발사는 힘들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폭설과 혹한 등 기상 상황도 여전히 로켓 발사의 변수입니다.

로켓 발사를 저지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도 계속돼 현재 28개국과 유엔 등 3개 국제기구가 성명을 통해 북한에 발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녹취>조태영(외교통상부 대변인) : "미사일 발사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국가의 수가 늘었고, 두 번째는 비난의 강도도 높아졌다고 보여 집니다."

장거리 로켓 발사 준비와 관련해 북한은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위한 전략적 목표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정부는 오늘 러시아와 정책협의를 여는 등 주변국들과 공조 체제를 강화하면서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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