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 직장인 44%, 매일 간접 흡연”
입력 2012.12.12 (07:22)
수정 2012.12.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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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지 않는 직장인의 절반 가까이가 날마다 실내 간접흡연에 노출돼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보면, 19세 이상 직장인 비흡연자 2천5백여 명 가운데 44%가 직장 내에서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 연기를 매일 맡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남자의 경우 절반이 넘는 54%가, 여성은 37%가 직장 내 간접흡연 고충을 호소했습니다.
가정에서의 간접 흡연도 심각해, 19세 이상 비흡연자 4천7백여 명 중 12%가 집에서 일상적으로 담배 연기를 맡는다고 응답했고, 20대 여성의 경우 20%가 가정에서 원치 않는 담배 연기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47.3%, 여성은 6.8%로, 여성의 경우 전년도보다 1.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보면, 19세 이상 직장인 비흡연자 2천5백여 명 가운데 44%가 직장 내에서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 연기를 매일 맡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남자의 경우 절반이 넘는 54%가, 여성은 37%가 직장 내 간접흡연 고충을 호소했습니다.
가정에서의 간접 흡연도 심각해, 19세 이상 비흡연자 4천7백여 명 중 12%가 집에서 일상적으로 담배 연기를 맡는다고 응답했고, 20대 여성의 경우 20%가 가정에서 원치 않는 담배 연기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47.3%, 여성은 6.8%로, 여성의 경우 전년도보다 1.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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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흡연 직장인 44%, 매일 간접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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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2 07:22:19
- 수정2012-12-12 08:51:23
담배를 피우지 않는 직장인의 절반 가까이가 날마다 실내 간접흡연에 노출돼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보면, 19세 이상 직장인 비흡연자 2천5백여 명 가운데 44%가 직장 내에서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 연기를 매일 맡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남자의 경우 절반이 넘는 54%가, 여성은 37%가 직장 내 간접흡연 고충을 호소했습니다.
가정에서의 간접 흡연도 심각해, 19세 이상 비흡연자 4천7백여 명 중 12%가 집에서 일상적으로 담배 연기를 맡는다고 응답했고, 20대 여성의 경우 20%가 가정에서 원치 않는 담배 연기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47.3%, 여성은 6.8%로, 여성의 경우 전년도보다 1.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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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기자 dol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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