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프로야구 빛낸 ‘영광의 얼굴들’

입력 2012.12.12 (00:36) 수정 2012.12.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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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이광용입니다.

마침내 한국 프로야구 열 번째 구단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한국 야구위원회 KBO가 제 10구단 창단을 전격 승인했는데요.

이정화 기자, 완강한 자세로 버텼던 KBO 이사회가 결국 10구단 창단을 승인했어요.

홀수 9구단 체제로 인한 리그 운영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야구계와 팬들의 염원을 고려해 대승적 차원에서 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10구단 창단을 희망하고 있는 지자체는 KT와 손잡은 수원, 그리고 부영을 내세운 전북인데요.

내년 초 기업과 연고지가 결정되면 신인드래프트와 2군 리그를 거쳐서 2015년부터 1군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이렇게 10구단 창단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보이콧이 예고됐던 골든글러브 시상식도 무사히 치러졌죠?

결국 선수협의 초강수가 KBO 이사회를 움직였다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골든글러브 시상식도 축제분위기로 치러졌습니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투수부문에선 장원삼이 7표차로 생애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구요.

신인왕을 받은 넥센의 서건창도 감격적인 2루수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각 부문 수상자들의 얼굴과 수상 소감,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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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프로야구 빛낸 ‘영광의 얼굴들’
    • 입력 2012-12-12 07:48:12
    • 수정2012-12-12 09:14:57
    스포츠 하이라이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이광용입니다. 마침내 한국 프로야구 열 번째 구단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한국 야구위원회 KBO가 제 10구단 창단을 전격 승인했는데요. 이정화 기자, 완강한 자세로 버텼던 KBO 이사회가 결국 10구단 창단을 승인했어요. 홀수 9구단 체제로 인한 리그 운영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야구계와 팬들의 염원을 고려해 대승적 차원에서 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10구단 창단을 희망하고 있는 지자체는 KT와 손잡은 수원, 그리고 부영을 내세운 전북인데요. 내년 초 기업과 연고지가 결정되면 신인드래프트와 2군 리그를 거쳐서 2015년부터 1군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이렇게 10구단 창단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보이콧이 예고됐던 골든글러브 시상식도 무사히 치러졌죠? 결국 선수협의 초강수가 KBO 이사회를 움직였다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골든글러브 시상식도 축제분위기로 치러졌습니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투수부문에선 장원삼이 7표차로 생애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구요. 신인왕을 받은 넥센의 서건창도 감격적인 2루수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각 부문 수상자들의 얼굴과 수상 소감,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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