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은 그리스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그리스가 자금 지원에 합당한 국가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리스는 '고소득 국가'로 분류돼 통상적인 차관 대상이 아닙니다.
김 총재는 그러나 그리스가 세계은행으로부터 다른 분야의 도움은 받을 수 있다면서 "특히 사회 부문 지출이 기대되는 성과를 낼 수 있는지에 관한 비결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재는 "한국이 1990년대 위기 때 세계은행의 도움을 받았다"고 상기시키기도 했습니다.
김 총재는 "그리스가 자금 지원에 합당한 국가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리스는 '고소득 국가'로 분류돼 통상적인 차관 대상이 아닙니다.
김 총재는 그러나 그리스가 세계은행으로부터 다른 분야의 도움은 받을 수 있다면서 "특히 사회 부문 지출이 기대되는 성과를 낼 수 있는지에 관한 비결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재는 "한국이 1990년대 위기 때 세계은행의 도움을 받았다"고 상기시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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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 세계은행 총재 “그리스에는 돈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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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2 10:12:08
세계은행은 그리스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그리스가 자금 지원에 합당한 국가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리스는 '고소득 국가'로 분류돼 통상적인 차관 대상이 아닙니다.
김 총재는 그러나 그리스가 세계은행으로부터 다른 분야의 도움은 받을 수 있다면서 "특히 사회 부문 지출이 기대되는 성과를 낼 수 있는지에 관한 비결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재는 "한국이 1990년대 위기 때 세계은행의 도움을 받았다"고 상기시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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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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