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배우 이시영, 아름다운 도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상쾌한 수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태극마크에 도전했던 배우 이시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값진 준우승을 거뒀는데요~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을 <굿모닝 스포츠>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팬들의 응원 속에 링에 오른 이시영!

이 체급 최강자로 꼽히는 박초롱 선수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10대4, 판정패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이시영의 투지와 근성에 많은 복싱인들이 높은 점수를 줬는데요~

복싱과 사랑에 빠진 이시영!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여러분도 투표하러 가세요~”

대통령 선거가 이제 딱 일주일 남았는데요~

터키에서 뛰고 있는 '배구 여제’김연경이 재외국민투표에 참여하고 인증샷을 올렸네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차두리 선수도 투표에 참여하고, SNS에 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습니다.

전갈킥, 살아있네~

'전갈킥'으로 유명한 콜롬비아의 이기타 골키퍼!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텐데요~

1995년 열린 잉글랜드와 평가전에서 상대 팀의 슈팅을 기묘한 자세로 막아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 이기타가, 인도에서 열린 특별 경기에서 또 한 번 전갈킥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17년 만이지만 그 실력은 여전한 것 같죠?!

클럽 월드컵, 오늘 한일전

클럽월드컵에 출전중인 울산이 오늘 일본 챔피언, 히로시마와 5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한일전인 만큼 필승을 다짐하고 있는데요~

KBS 한국방송은 한일 클럽간의 자존심 대결을 2텔레비전으로 중계방송합니다.

런던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오진혁이 케익을 만들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합니다.

현대제철 양궁단과 여자 축구단 선수들은 복지원을 찾아 양궁과 축구 교실을 여는 등 연말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