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소기업 59%, 고졸사원 원해

입력 2012.12.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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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중소기업의 59%가 대졸보다 고졸 학력의 사원 채용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최근 종업원 100명 이하 도내 중소기업 810곳과 20~30대 청년구직자 4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의 59%가 고졸 채용을 희망했습니다.

응답 중소기업의 20%는 2~3년제 대졸을 21%는 4년제 대졸을 각각 선호했습니다.

중소기업은 4년제 대졸자의 연봉으로 평균 2천백여만 원을 제시했지만, 구직자는 평균 3천2백여만 원을 희망해 천백만원 이상 격차를 보였습니다.

고졸자의 경우 중소기업은 천8백여만 원을, 구직자는 2천8백여만 원을 원해 역시 천만 원 가까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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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중소기업 59%, 고졸사원 원해
    • 입력 2012-12-12 11:29:59
    사회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59%가 대졸보다 고졸 학력의 사원 채용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최근 종업원 100명 이하 도내 중소기업 810곳과 20~30대 청년구직자 4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의 59%가 고졸 채용을 희망했습니다. 응답 중소기업의 20%는 2~3년제 대졸을 21%는 4년제 대졸을 각각 선호했습니다. 중소기업은 4년제 대졸자의 연봉으로 평균 2천백여만 원을 제시했지만, 구직자는 평균 3천2백여만 원을 희망해 천백만원 이상 격차를 보였습니다. 고졸자의 경우 중소기업은 천8백여만 원을, 구직자는 2천8백여만 원을 원해 역시 천만 원 가까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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