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동유럽 한파·폭설

입력 2012.12.12 (11:15) 수정 2012.12.12 (15: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동유럽에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체코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갔고, 크로아티아엔 57년 만에 최악의 겨울 폭풍이 찾아왔습니다.

또 발칸반도 지역엔 최고 1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도 체코 프라하는 아침 기온 영하 7도, 낮 기온 영하 4도의 추위 속에 약하게 눈이 오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맑고, 낮부터는 영상으로 올라서면서 그동안의 한파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는 오늘도 천둥, 번개가 치면서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지나겠습니다.

뉴델리는 맑은 가운데 아침 9도, 낮 24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당분간 눈이 계속되겠고, 런던과 파리는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부옇게 흐리겠습니다.

남반구의 자리한 리마는 12월부터 3월까지가 여름으로 평균 기온 25도 정도이고, 연 강우량 50mm 안팎으로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동유럽 한파·폭설
    • 입력 2012-12-12 11:38:49
    • 수정2012-12-12 15:47:30
    지구촌뉴스
지난 주말부터 동유럽에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체코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갔고, 크로아티아엔 57년 만에 최악의 겨울 폭풍이 찾아왔습니다. 또 발칸반도 지역엔 최고 1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도 체코 프라하는 아침 기온 영하 7도, 낮 기온 영하 4도의 추위 속에 약하게 눈이 오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맑고, 낮부터는 영상으로 올라서면서 그동안의 한파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는 오늘도 천둥, 번개가 치면서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지나겠습니다. 뉴델리는 맑은 가운데 아침 9도, 낮 24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당분간 눈이 계속되겠고, 런던과 파리는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부옇게 흐리겠습니다. 남반구의 자리한 리마는 12월부터 3월까지가 여름으로 평균 기온 25도 정도이고, 연 강우량 50mm 안팎으로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