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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보유 미사일 종류는?
입력 2012.12.12 (11:40) 수정 2012.12.12 (13:06)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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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군 당국은 북한이 실용위성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단거리에서 중장거리 미사일까지 거리별로 다양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보유한 미사일 종류를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70년대 북한은 스커드 원형 미사일을 해외로부터 들여오면서 미사일 개발에 착수합니다.

1980년대에 들어 북한은 자체기술로 단거리 미사일을 만들어 실전 배치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만들어진 스커드 B는 사정거리 300km, 스커드 C는 사정거리 500km로 한반도 전역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 들어 북한은 미사일 개발에서 돌파구를 마련합니다.

이 시기, 북한은 일본까지 사정권에 넣는 사거리 1300km의 노동미사일을 실전 배치했습니다.

또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을 시작해 1998년에는 사거리 2500km로 추정되는 대포동 1호를 시험발사합니다.

2000년대 들어서 북한은 본격적으로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나서 사거리 3000km 이상인 무수단 미사일을 실전 배치했습니다.

이어 2006년에는 사거리 6700km 이상으로 추정되는 대포동 2호를 발사해 한반도를 포함한 일본과 타이완, 괌 등 주변국들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 능력을 갖추게 된 겁니다.

또 2009년에는 최대 사거리 만 km로 추정되는 광명성 2호를 발사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 4월에는 광명성 3호를 발사했지만 발사 2분 15초 만에 공중 폭발했습니다.

우주 궤도는커녕 대기권에도 진입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이 보유한 스커드와 노동, 무수단 미사일의 경우 이동 발사대에 탑재해 은밀하게 움직이며 쏠 수 있어 대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북한은 체제 유지와 함께 국제사회 협상력 강화를 위해 다량의 핵무기를 실을 수 있도록 크기는 작으면서도 멀리 나가는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대북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 北 보유 미사일 종류는?
    • 입력 2012-12-12 11:46:13
    • 수정2012-12-12 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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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군 당국은 북한이 실용위성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단거리에서 중장거리 미사일까지 거리별로 다양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보유한 미사일 종류를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70년대 북한은 스커드 원형 미사일을 해외로부터 들여오면서 미사일 개발에 착수합니다.

1980년대에 들어 북한은 자체기술로 단거리 미사일을 만들어 실전 배치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만들어진 스커드 B는 사정거리 300km, 스커드 C는 사정거리 500km로 한반도 전역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 들어 북한은 미사일 개발에서 돌파구를 마련합니다.

이 시기, 북한은 일본까지 사정권에 넣는 사거리 1300km의 노동미사일을 실전 배치했습니다.

또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을 시작해 1998년에는 사거리 2500km로 추정되는 대포동 1호를 시험발사합니다.

2000년대 들어서 북한은 본격적으로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나서 사거리 3000km 이상인 무수단 미사일을 실전 배치했습니다.

이어 2006년에는 사거리 6700km 이상으로 추정되는 대포동 2호를 발사해 한반도를 포함한 일본과 타이완, 괌 등 주변국들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 능력을 갖추게 된 겁니다.

또 2009년에는 최대 사거리 만 km로 추정되는 광명성 2호를 발사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 4월에는 광명성 3호를 발사했지만 발사 2분 15초 만에 공중 폭발했습니다.

우주 궤도는커녕 대기권에도 진입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이 보유한 스커드와 노동, 무수단 미사일의 경우 이동 발사대에 탑재해 은밀하게 움직이며 쏠 수 있어 대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북한은 체제 유지와 함께 국제사회 협상력 강화를 위해 다량의 핵무기를 실을 수 있도록 크기는 작으면서도 멀리 나가는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대북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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