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北 로켓 1·2단, 페어링 분리…궤도 진입 확인 중”
입력 2012.12.12 (13:11)
수정 2012.12.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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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1, 2단 추진체와 덮개 부분인 '페어링' 분리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1단 추진체는 변산반도 서쪽 190km 해상에 페어링은 제주도 서쪽 120km 해상에 각각 추락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단 추진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필리핀 동쪽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일본 정부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에 따라 북한 미사일 1, 2단과 페어링 분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도 미사일 발사 직후 기자들을 만나 우리 레이더로 2단 분리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북한이 탑재했다고 주장하는 위성의 궤도 진입 여부에 대해 한미 간 정보자산을 활용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1단 추진체는 변산반도 서쪽 190km 해상에 페어링은 제주도 서쪽 120km 해상에 각각 추락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단 추진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필리핀 동쪽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일본 정부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에 따라 북한 미사일 1, 2단과 페어링 분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도 미사일 발사 직후 기자들을 만나 우리 레이더로 2단 분리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북한이 탑재했다고 주장하는 위성의 궤도 진입 여부에 대해 한미 간 정보자산을 활용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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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北 로켓 1·2단, 페어링 분리…궤도 진입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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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2 13:11:37
- 수정2012-12-12 13:48:52
군 당국이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1, 2단 추진체와 덮개 부분인 '페어링' 분리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1단 추진체는 변산반도 서쪽 190km 해상에 페어링은 제주도 서쪽 120km 해상에 각각 추락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단 추진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필리핀 동쪽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일본 정부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에 따라 북한 미사일 1, 2단과 페어링 분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도 미사일 발사 직후 기자들을 만나 우리 레이더로 2단 분리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북한이 탑재했다고 주장하는 위성의 궤도 진입 여부에 대해 한미 간 정보자산을 활용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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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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