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경기도 계량기 동파 532건

최근 계속된 한파로 경기도에서 5백여 건의 계량기 동파 사고가 신고됐습니다.

경기도는 이번달 들어 고양과 성남, 부천 등을 중심으로 모두 532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는 대부분 추위에 약한 단독주택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해 물을 약하게 틀어 놓거나 헌옷 등으로 감싸 놓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