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항공우주사령부 “北 로켓 궤도 진입 성공한 듯”
입력 2012.12.12 (14:01)
수정 2012.12.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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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미국의 미사일 감시 시스템의 추적 결과 북한은 성공적으로 발사체를 궤도에 진입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북미항공우주사령부는 "초기에 파악된 정황으로 미뤄볼 때 미사일에서 분리된 물체가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발사 사실은 미 동부 시간으로 11일 오후 7시 49분쯤 관측됐고, 분리된 1단 추진체가 서해로 떨어진 데 이어 2단 추진체는 필리핀 근해로 낙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사일 또는 발사체 낙하물로 미국 본토가 위협받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북미항공우주사령부는 "초기에 파악된 정황으로 미뤄볼 때 미사일에서 분리된 물체가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발사 사실은 미 동부 시간으로 11일 오후 7시 49분쯤 관측됐고, 분리된 1단 추진체가 서해로 떨어진 데 이어 2단 추진체는 필리핀 근해로 낙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사일 또는 발사체 낙하물로 미국 본토가 위협받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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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항공우주사령부 “北 로켓 궤도 진입 성공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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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2 14:01:18
- 수정2012-12-12 14:57:44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미국의 미사일 감시 시스템의 추적 결과 북한은 성공적으로 발사체를 궤도에 진입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북미항공우주사령부는 "초기에 파악된 정황으로 미뤄볼 때 미사일에서 분리된 물체가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발사 사실은 미 동부 시간으로 11일 오후 7시 49분쯤 관측됐고, 분리된 1단 추진체가 서해로 떨어진 데 이어 2단 추진체는 필리핀 근해로 낙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사일 또는 발사체 낙하물로 미국 본토가 위협받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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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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