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로켓 궤적 추적 주력…안보리 조치 착수

입력 2012.12.12 (14:55) 수정 2012.12.12 (14: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자 미국은 일단 로켓의 궤적 추적 등 성공 여부 파악에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이미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에 미사일 감시기인 코브라볼을 배치하고 한반도 서해에는 이지스 구축함을 투입한 상태입니다.

또 탄도미사일 탐지전용 레이더를 미국 하와이에서 필리핀 인근 해역으로 보내 로켓 궤적 추적에 대비해왔습니다.

미국 정보 및 군 당국은 현재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의 2단 추진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필리핀 근해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진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미 한국 대사관 측도 북한의 로켓 발사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로켓 궤적 추적 주력…안보리 조치 착수
    • 입력 2012-12-12 14:55:11
    • 수정2012-12-12 14:57:44
    국제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자 미국은 일단 로켓의 궤적 추적 등 성공 여부 파악에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이미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에 미사일 감시기인 코브라볼을 배치하고 한반도 서해에는 이지스 구축함을 투입한 상태입니다. 또 탄도미사일 탐지전용 레이더를 미국 하와이에서 필리핀 인근 해역으로 보내 로켓 궤적 추적에 대비해왔습니다. 미국 정보 및 군 당국은 현재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의 2단 추진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필리핀 근해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진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미 한국 대사관 측도 북한의 로켓 발사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