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이 오늘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농성촌의 철거를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중구청은 오늘 농성촌 철거를 위해 현장을 찾았지만 쌍용차노조 김득중 수석부지부장 등 농성촌 관계자들을 만나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하고 철거를 유보했습니다.
중구청은 지난달 19일 농성촌을 자진철거하라며 1차 계고장을 보냈고, 이어 지난 3일에는 행정대집행을 예고하는 2차 계고장을 보냈습니다.
현재 덕수궁 대한문 앞에는 쌍용차 해고노동자들과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단체, 반핵 단체와 용산참사 관련 단체 등이 모여 농성촌을 이루고 있습니다.
중구청은 오늘 농성촌 철거를 위해 현장을 찾았지만 쌍용차노조 김득중 수석부지부장 등 농성촌 관계자들을 만나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하고 철거를 유보했습니다.
중구청은 지난달 19일 농성촌을 자진철거하라며 1차 계고장을 보냈고, 이어 지난 3일에는 행정대집행을 예고하는 2차 계고장을 보냈습니다.
현재 덕수궁 대한문 앞에는 쌍용차 해고노동자들과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단체, 반핵 단체와 용산참사 관련 단체 등이 모여 농성촌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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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문 앞 농성촌 철거 유보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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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2 16:02:58
서울 중구청이 오늘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농성촌의 철거를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중구청은 오늘 농성촌 철거를 위해 현장을 찾았지만 쌍용차노조 김득중 수석부지부장 등 농성촌 관계자들을 만나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하고 철거를 유보했습니다.
중구청은 지난달 19일 농성촌을 자진철거하라며 1차 계고장을 보냈고, 이어 지난 3일에는 행정대집행을 예고하는 2차 계고장을 보냈습니다.
현재 덕수궁 대한문 앞에는 쌍용차 해고노동자들과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단체, 반핵 단체와 용산참사 관련 단체 등이 모여 농성촌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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