都 “일산대교 보전금 연간 1~2억 절감”

입력 2012.12.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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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와 김포시를 잇는 일산대교에 대한 보전금이 절감될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일산대교를 건설한 주식회사 일산 대교측을 상대로 제기한 최소운영수입보장액 산정에 대한 중재 요청을 대한상사중재원에서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협약 내용은 운영 수입 보전금에 포함되는 소비자물가지수 변동 기준을 애초 12월 말에서 통행료 조정일인 매년 4월 1일 직전을 기준으로 조정됐습니다.

경기도는 통행량 미달로 인해 일산대교 측에 지급하는 최소운영수입보장액은 매년 40억 원이며, 이번 중재에 따라 매년 1~2억 원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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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都 “일산대교 보전금 연간 1~2억 절감”
    • 입력 2012-12-12 16:07:01
    사회
경기도 고양시와 김포시를 잇는 일산대교에 대한 보전금이 절감될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일산대교를 건설한 주식회사 일산 대교측을 상대로 제기한 최소운영수입보장액 산정에 대한 중재 요청을 대한상사중재원에서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협약 내용은 운영 수입 보전금에 포함되는 소비자물가지수 변동 기준을 애초 12월 말에서 통행료 조정일인 매년 4월 1일 직전을 기준으로 조정됐습니다. 경기도는 통행량 미달로 인해 일산대교 측에 지급하는 최소운영수입보장액은 매년 40억 원이며, 이번 중재에 따라 매년 1~2억 원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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