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울산·경북·충북 유세…文 충청·경기 공략
입력 2012.12.12 (17:12)
수정 2012.12.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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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8대 대통령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영남과 충북을,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충청과 경기지역을 공략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울산을 방문해 이번 대선에서는 민생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면서 민생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대통령이 되면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고 중산층을 70%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노무현 정부는 민생을 파탄으로 내몰았고 이명박 정부 역시 국민의 삶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며.
과거 정부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경북 경주와 포항, 대구 등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친 뒤 충북으로 옮겨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강원도 유세 수행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가 숨진 김우동 선대위 홍보팀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중원 공략에 나섰습니다.
문 후보는 충북 청주를 찾아 이번 대선은 민생을 살리는 국민연대와 민생을 파탄시킨 특권연대의 대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 정부가 민생파탄 책임은커녕 5년을 더 하겠다고 나서는 것을 국민은 용납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박근혜 후보는 이명박 정권의 공동 책임자라고 비판했습니다.
문 후보는 충남 공주와 보령, 서산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 뒤 경기도 평택으로 넘어가 퇴근길 시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문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국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겠다며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18대 대통령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영남과 충북을,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충청과 경기지역을 공략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울산을 방문해 이번 대선에서는 민생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면서 민생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대통령이 되면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고 중산층을 70%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노무현 정부는 민생을 파탄으로 내몰았고 이명박 정부 역시 국민의 삶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며.
과거 정부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경북 경주와 포항, 대구 등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친 뒤 충북으로 옮겨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강원도 유세 수행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가 숨진 김우동 선대위 홍보팀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중원 공략에 나섰습니다.
문 후보는 충북 청주를 찾아 이번 대선은 민생을 살리는 국민연대와 민생을 파탄시킨 특권연대의 대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 정부가 민생파탄 책임은커녕 5년을 더 하겠다고 나서는 것을 국민은 용납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박근혜 후보는 이명박 정권의 공동 책임자라고 비판했습니다.
문 후보는 충남 공주와 보령, 서산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 뒤 경기도 평택으로 넘어가 퇴근길 시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문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국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겠다며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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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2 17:14:24
- 수정2012-12-12 17:27:21
<앵커 멘트>
18대 대통령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영남과 충북을,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충청과 경기지역을 공략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울산을 방문해 이번 대선에서는 민생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면서 민생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대통령이 되면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고 중산층을 70%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노무현 정부는 민생을 파탄으로 내몰았고 이명박 정부 역시 국민의 삶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며.
과거 정부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경북 경주와 포항, 대구 등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친 뒤 충북으로 옮겨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강원도 유세 수행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가 숨진 김우동 선대위 홍보팀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중원 공략에 나섰습니다.
문 후보는 충북 청주를 찾아 이번 대선은 민생을 살리는 국민연대와 민생을 파탄시킨 특권연대의 대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 정부가 민생파탄 책임은커녕 5년을 더 하겠다고 나서는 것을 국민은 용납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박근혜 후보는 이명박 정권의 공동 책임자라고 비판했습니다.
문 후보는 충남 공주와 보령, 서산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 뒤 경기도 평택으로 넘어가 퇴근길 시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문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국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겠다며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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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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