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6년’ 200만 돌파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26년'이 2백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영화 홍보사 측은 '26'년이 개봉 14일째를 맞은 오늘, 영화의 손익분기점인 관객 2백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당시 신군부 세력이 쿠데타를 일으킨 12월 12일에 2백만 명을 돌파하게 돼 더욱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영화 '광해'는 누적 관객 천230만 4천 명을 돌파하며, 왕의 남자를 제치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 3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