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영재 기사vs최정상 프로기사 ‘맞대결’

입력 2012.12.12 (17: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재 프로기사와 최정상급 프로기사 간의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

한국기원은 한국랭킹 1위 이세돌 9단 등 최정상급 프로기사 3명과 지난 1월 입단한 변상일 2단 등 영재 프로기사 3명이 내년 1월 '합천군 초청 2013 새로운 물결, 영재 정상 바둑대결'에서 맞붙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이세돌과 이창호·최철한 9단이 정상급 기사로 참가한다.

영재 입단 1·2호의 주인공인 신진서·신민준 초단과 올 1월에 입단해 신예 돌풍을 일으킨 변상일이 이들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대회는 2라운드로 진행된다.

1월 4~6일 열리는 1라운드에서는 3명의 영재 기사들이 풀리그를 벌여 최강 영재를 가리고, 11~13일 펼쳐지는 2라운드에서는 정상급 기사들과 영재 기사들이 1대1 개인전을 치른다.

22일 한국기원에서 열리는 조인식에서 2라운드의 대국 순서와 대국자가 결정된다. 영재 3명은 추첨을 통해 지명 순번을 받고, 대국자를 각각 지명한다.

이번 영재-정상 바둑대결은 경남 합천군과 합천군 바둑협회의 후원을 받아 바둑TV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한다.

모든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오후 1시부터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바둑 영재 기사vs최정상 프로기사 ‘맞대결’
    • 입력 2012-12-12 17:44:36
    연합뉴스
영재 프로기사와 최정상급 프로기사 간의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 한국기원은 한국랭킹 1위 이세돌 9단 등 최정상급 프로기사 3명과 지난 1월 입단한 변상일 2단 등 영재 프로기사 3명이 내년 1월 '합천군 초청 2013 새로운 물결, 영재 정상 바둑대결'에서 맞붙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이세돌과 이창호·최철한 9단이 정상급 기사로 참가한다. 영재 입단 1·2호의 주인공인 신진서·신민준 초단과 올 1월에 입단해 신예 돌풍을 일으킨 변상일이 이들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대회는 2라운드로 진행된다. 1월 4~6일 열리는 1라운드에서는 3명의 영재 기사들이 풀리그를 벌여 최강 영재를 가리고, 11~13일 펼쳐지는 2라운드에서는 정상급 기사들과 영재 기사들이 1대1 개인전을 치른다. 22일 한국기원에서 열리는 조인식에서 2라운드의 대국 순서와 대국자가 결정된다. 영재 3명은 추첨을 통해 지명 순번을 받고, 대국자를 각각 지명한다. 이번 영재-정상 바둑대결은 경남 합천군과 합천군 바둑협회의 후원을 받아 바둑TV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한다. 모든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오후 1시부터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