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증가하고 있지만 상담기구나 상담인력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전국 대학 280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결과 지난 2009년 160여건이던 성희롱,성폭력 사건 건수가 지난해 330여 건으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독립된 형태의 성희롱·성폭력 상담소가 있는 대학은 73곳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전국 대학 280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결과 지난 2009년 160여건이던 성희롱,성폭력 사건 건수가 지난해 330여 건으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독립된 형태의 성희롱·성폭력 상담소가 있는 대학은 73곳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권위 “대학내 성범죄 사건 증가…상담대책 미흡”
-
- 입력 2012-12-12 19:04:30
대학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증가하고 있지만 상담기구나 상담인력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전국 대학 280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결과 지난 2009년 160여건이던 성희롱,성폭력 사건 건수가 지난해 330여 건으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독립된 형태의 성희롱·성폭력 상담소가 있는 대학은 73곳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
-
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김지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