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조직적인 인터넷 댓글로 선거 개입 의혹이 있다며 국가정보원 직원 28살 김모씨와 상관인 심리정보국장에 대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함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민주당이 고발장을 접수함에 따라 먼저 고발인 조사를 추진하는한편 해당 국정원 직원에게도 임의수사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의 범죄 혐의를 소명할 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김 씨의 컴퓨터와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지는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민주당이 고발장을 접수함에 따라 먼저 고발인 조사를 추진하는한편 해당 국정원 직원에게도 임의수사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의 범죄 혐의를 소명할 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김 씨의 컴퓨터와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지는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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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 고발 사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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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2 20:16:14
민주통합당이 조직적인 인터넷 댓글로 선거 개입 의혹이 있다며 국가정보원 직원 28살 김모씨와 상관인 심리정보국장에 대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함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민주당이 고발장을 접수함에 따라 먼저 고발인 조사를 추진하는한편 해당 국정원 직원에게도 임의수사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의 범죄 혐의를 소명할 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김 씨의 컴퓨터와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지는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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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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