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온천서 레지오넬라균 검출…온천객 중태
입력 2012.12.13 (06:25)
수정 2012.12.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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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의 한 온천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온천을 이용했던 사람들이 감염돼 중태에 빠졌습니다.
도쿄에서 권혁주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이다마현 히다카시에 있는 한 온천입니다.
지난달 중순 이후 이곳을 찾았던 온천객들이 발열과 패렴 그리고 호흡 곤란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급기야 도쿄와 사이다마현에 사는 50대 이상 남녀 4명이 입원을 했고 그중 한 명은 중태입니다.
보건소가 온천 욕조의 물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사이다마현은 입원한 4명 모두 온천에서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온천은 이달 6일부터 운영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인터뷰> 후지타(마키바온천 총무부장) : "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레지오넬라 균은 온천이나 목욕탕 등의 위생상태가 불결할 때 물 속에서 증식하기 쉬운 세균으로 흡입 등으로 감염되면 고열과 패렴 등 증상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일본의 한 온천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온천을 이용했던 사람들이 감염돼 중태에 빠졌습니다.
도쿄에서 권혁주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이다마현 히다카시에 있는 한 온천입니다.
지난달 중순 이후 이곳을 찾았던 온천객들이 발열과 패렴 그리고 호흡 곤란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급기야 도쿄와 사이다마현에 사는 50대 이상 남녀 4명이 입원을 했고 그중 한 명은 중태입니다.
보건소가 온천 욕조의 물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사이다마현은 입원한 4명 모두 온천에서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온천은 이달 6일부터 운영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인터뷰> 후지타(마키바온천 총무부장) : "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레지오넬라 균은 온천이나 목욕탕 등의 위생상태가 불결할 때 물 속에서 증식하기 쉬운 세균으로 흡입 등으로 감염되면 고열과 패렴 등 증상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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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온천서 레지오넬라균 검출…온천객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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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3 06:25:49
- 수정2012-12-13 07:50:18
<앵커 멘트>
일본의 한 온천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온천을 이용했던 사람들이 감염돼 중태에 빠졌습니다.
도쿄에서 권혁주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이다마현 히다카시에 있는 한 온천입니다.
지난달 중순 이후 이곳을 찾았던 온천객들이 발열과 패렴 그리고 호흡 곤란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급기야 도쿄와 사이다마현에 사는 50대 이상 남녀 4명이 입원을 했고 그중 한 명은 중태입니다.
보건소가 온천 욕조의 물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사이다마현은 입원한 4명 모두 온천에서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온천은 이달 6일부터 운영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인터뷰> 후지타(마키바온천 총무부장) : "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레지오넬라 균은 온천이나 목욕탕 등의 위생상태가 불결할 때 물 속에서 증식하기 쉬운 세균으로 흡입 등으로 감염되면 고열과 패렴 등 증상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일본의 한 온천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온천을 이용했던 사람들이 감염돼 중태에 빠졌습니다.
도쿄에서 권혁주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이다마현 히다카시에 있는 한 온천입니다.
지난달 중순 이후 이곳을 찾았던 온천객들이 발열과 패렴 그리고 호흡 곤란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급기야 도쿄와 사이다마현에 사는 50대 이상 남녀 4명이 입원을 했고 그중 한 명은 중태입니다.
보건소가 온천 욕조의 물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사이다마현은 입원한 4명 모두 온천에서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온천은 이달 6일부터 운영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인터뷰> 후지타(마키바온천 총무부장) : "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레지오넬라 균은 온천이나 목욕탕 등의 위생상태가 불결할 때 물 속에서 증식하기 쉬운 세균으로 흡입 등으로 감염되면 고열과 패렴 등 증상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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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기자 joo2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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