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개봉영화] ‘호빗 : 뜻밖의 여정’ 外

입력 2012.12.13 (09:41) 수정 2012.12.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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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말 극장가 대목을 앞두고 기대작들이 하나둘씩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는 '반지의 제왕' 피터잭슨 감독의 '호빗'과 다양한 색깔의 사랑 영화들이 대거 선보입니다.

이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용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한 난쟁이족 원정대.

마법사 간달프의 지목을 받아 호빗족 빌보가 합류합니다.

흉악한 괴물들과 맞서 싸워야 하는 위험한 여정, 빌보는 우연히 골룸을 만나 절대 반지를 손에 넣게 됩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의 60년 전 이야기인 '호빗'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 1초당 48프레임이라는 최첨단 초고속프레임 기술을 적용해, 현실처럼 느껴지는 선명한 3D 영상을 169분 동안 관객들앞에 펼쳐놓습니다.

<인터뷰> 피터 잭슨(감독) : "사람들은 아주 가벼운 소설인데 어떻게 3부작이 될 수 있냐고 묻는다."

<호빗>은 톨킨의 평생이 걸린 작업이다

어느날, 사랑이 걸어왔다

아내와 사별한 재즈 음악가.

그리고 기억을 잃어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여자.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설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17곡의 감미로운 영화 음악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원 데이

대학 졸업식을 계기로 둘도 없는 친구가 된 두 사람.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확인하지만,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20년 동안 갈등 하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합니다.

웰컴 투 사우스

대도시로 전근을 가려 잔꾀를 부리다 오히려 시골로 좌천됩니다.

도시 중년 남성이 시골에서 겪는 새로운 삶의 즐거움이 아름다운 이탈리아 풍광을 배경으로 코믹하게 그려집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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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개봉영화] ‘호빗 : 뜻밖의 여정’ 外
    • 입력 2012-12-13 09:42:20
    • 수정2012-12-13 10: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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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말 극장가 대목을 앞두고 기대작들이 하나둘씩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는 '반지의 제왕' 피터잭슨 감독의 '호빗'과 다양한 색깔의 사랑 영화들이 대거 선보입니다.

이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용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한 난쟁이족 원정대.

마법사 간달프의 지목을 받아 호빗족 빌보가 합류합니다.

흉악한 괴물들과 맞서 싸워야 하는 위험한 여정, 빌보는 우연히 골룸을 만나 절대 반지를 손에 넣게 됩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의 60년 전 이야기인 '호빗'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 1초당 48프레임이라는 최첨단 초고속프레임 기술을 적용해, 현실처럼 느껴지는 선명한 3D 영상을 169분 동안 관객들앞에 펼쳐놓습니다.

<인터뷰> 피터 잭슨(감독) : "사람들은 아주 가벼운 소설인데 어떻게 3부작이 될 수 있냐고 묻는다."

<호빗>은 톨킨의 평생이 걸린 작업이다

어느날, 사랑이 걸어왔다

아내와 사별한 재즈 음악가.

그리고 기억을 잃어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여자.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설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17곡의 감미로운 영화 음악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원 데이

대학 졸업식을 계기로 둘도 없는 친구가 된 두 사람.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확인하지만,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20년 동안 갈등 하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합니다.

웰컴 투 사우스

대도시로 전근을 가려 잔꾀를 부리다 오히려 시골로 좌천됩니다.

도시 중년 남성이 시골에서 겪는 새로운 삶의 즐거움이 아름다운 이탈리아 풍광을 배경으로 코믹하게 그려집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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