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난징대학살 추도식 참가자, 日 기자 폭행”

입력 2012.12.14 (06:00) 수정 2012.12.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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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열린 난징 대학살 75년 추도식을 취재하던 일본 교도통신 기자가 중국인 참석자들로부터 발길질을 당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중국 난징대학살기념관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석했던 20대 남성은 추도식 직후 현장에서 노트북 컴퓨터로 기사를 쓰던 교도통신 상하이지국의 남성 기자의 허리를 갑자기 걷어찼습니다.

이들 남성의 연행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인 약 100명을 포함해 9천 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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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난징대학살 추도식 참가자, 日 기자 폭행”
    • 입력 2012-12-14 06:00:12
    • 수정2012-12-14 11:40:00
    국제
중국에서 열린 난징 대학살 75년 추도식을 취재하던 일본 교도통신 기자가 중국인 참석자들로부터 발길질을 당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중국 난징대학살기념관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석했던 20대 남성은 추도식 직후 현장에서 노트북 컴퓨터로 기사를 쓰던 교도통신 상하이지국의 남성 기자의 허리를 갑자기 걷어찼습니다. 이들 남성의 연행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인 약 100명을 포함해 9천 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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