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서 6·25 참전용사 추모행사 열려

입력 2012.12.1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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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주재 한국대사관은 헤이그에서 네덜란드인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 `6.25 참전용사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참전 용사와 가족 160여명과 에릭 스말링 상원의원, 반 오스테롬 외교부 정무차관보 등 네덜란드 주요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해 한인사회 대표인사들과 우의를 다졌습니다.

네덜란드는 6.25 전쟁 때 5천322명의 장병과 6천의 해군 함정을 지원해 760여 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으며, 참전국 사령관으로는 유일하게 대대장 오우덴 대령이 1951년 2월 횡성에서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 끝에 전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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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12-14 06:22:02
    국제
네덜란드 주재 한국대사관은 헤이그에서 네덜란드인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 `6.25 참전용사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참전 용사와 가족 160여명과 에릭 스말링 상원의원, 반 오스테롬 외교부 정무차관보 등 네덜란드 주요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해 한인사회 대표인사들과 우의를 다졌습니다. 네덜란드는 6.25 전쟁 때 5천322명의 장병과 6천의 해군 함정을 지원해 760여 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으며, 참전국 사령관으로는 유일하게 대대장 오우덴 대령이 1951년 2월 횡성에서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 끝에 전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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