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英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조정

입력 2012.12.14 (06: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현지시간으로 13일 AAA인 영국의 국가 신용등급의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의 신용등급은 앞으로 2년 내에 'AAA' 밑으로 강등당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S&P는 성명을 통해 이번 '부정적 전망' 제시는, 영국의 경제와 재정 성과가 현재 자신들이 예상한 것 이상으로 나빠지면 앞으로 2년 내 신용등급을 내릴 가능성이 33.3%에 달한다는 견해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P, 英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조정
    • 입력 2012-12-14 06:22:03
    국제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현지시간으로 13일 AAA인 영국의 국가 신용등급의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의 신용등급은 앞으로 2년 내에 'AAA' 밑으로 강등당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S&P는 성명을 통해 이번 '부정적 전망' 제시는, 영국의 경제와 재정 성과가 현재 자신들이 예상한 것 이상으로 나빠지면 앞으로 2년 내 신용등급을 내릴 가능성이 33.3%에 달한다는 견해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