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고속철도 국제 입찰 내년 9월 시행”

입력 2012.12.1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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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고속철도,TAV 건설을 위한 국제입찰이 내년 9월 이루어집니다.

브라질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13일 관보를 통해 고속철도 사업 계획서를 발표하면서 내년 9월 19일 입찰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와의 계약 체결은 오는 2014년 말까지 이뤄질 예정입니다.

브라질 고속철도 입찰에 관심을 보이는 외국 기업은 우리나라의 현대로템과 프랑스의 알스톰, 독일 지멘스, 일본 미쓰이, 스페인 CAF 등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고속철도는 리우데자네이루-상파울루-캄피나스를 잇는 511㎞ 구간에 건설될 예정으로 연간 이용객은 건설 첫해 3천 300만 명, 오는 2030년쯤에는 1억 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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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고속철도 국제 입찰 내년 9월 시행”
    • 입력 2012-12-14 06:27:35
    국제
브라질 고속철도,TAV 건설을 위한 국제입찰이 내년 9월 이루어집니다. 브라질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13일 관보를 통해 고속철도 사업 계획서를 발표하면서 내년 9월 19일 입찰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와의 계약 체결은 오는 2014년 말까지 이뤄질 예정입니다. 브라질 고속철도 입찰에 관심을 보이는 외국 기업은 우리나라의 현대로템과 프랑스의 알스톰, 독일 지멘스, 일본 미쓰이, 스페인 CAF 등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고속철도는 리우데자네이루-상파울루-캄피나스를 잇는 511㎞ 구간에 건설될 예정으로 연간 이용객은 건설 첫해 3천 300만 명, 오는 2030년쯤에는 1억 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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