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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창] 영상으로 회고하는 2012년 外
입력 2012.12.14 (06:52) 수정 2012.12.14 (07:3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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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3주도 채 남지 않은 2012년, 많은 사건사고와 새로운 트렌드가 전 세계를 흔들었는데요.

올 한해의 회고록 같은 영상 한편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글로벌 검색 서비스 <구글>이 한해를 정리하는 자이트가이스트 일명 <2012 시대정신>을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문화, 스포츠, 정치, 외교, 뉴스 등 각 분야를 통 들어 전 세계 55여 개국의 최대 관심사건과 트렌드를 검색어와 유튜브 영상 등으로 회고한 건데요.

2012 미국 대선과 한국을 넘어 세계적 열풍이 된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등장합니다.

어느 곳에선 유로 2012와 런던 올림픽 등 지구촌 스포츠 축제가 펼쳐진 반면, 다른 곳에서는 테러와 전쟁 등으로 아물지 않는 상처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3분이 채 안 되는 영상 속에 함축된 2012년! 정신없이 다사다난했지만, 한 해를 되돌아보는 이 영상을 통해 새로운 2013년을 위한 마음가짐이 무언지, 한 번 생각하게 하네요.

만약 피구 경기였다면…

속공이 오가는 남자 배구 경기장인데요. 상대 선수가 날린 회심의 스파이크 한 방!

상대팀 블로킹까지 가볍게 뚫은 뒤, 반대편 선수 세 명을 차례대로 강타합니다.

서로 짠 것도 아닐 텐데, 이렇게 연타로 잘 맞기도 힘들 것 같죠?

이 경기가 배구라서 다행이지, 만약 피구였으면 승패 결과가 어떻게 됐을지 짐작이 가네요.

기후 변화의 생생한 현장

<앵커 멘트>

기후 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심각한 지구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그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덴마크 그린란드의 빙산 지대인데요. 어느 누구도 건들지 못할 만큼 거대하고 웅장한 빙산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나타납니다.

놀랍게도 빙산이 저절로 갈라지기 시작한 건데요.

급기야 폭포수처럼 얼음덩어리를 쏟아내며, 바다 속으로 곤두박질하는 거대 빙산! 아까와는 전혀 다른 풍경이죠?

이 아수라장은 1시간 15분 동안 지속했으며, 무려 7만 4천 제곱미터 규모의 얼음 대지가 모두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다고 합니다.

자연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 중 우연히 이 장면을 담게 된 카메라 감독은 마치 미국 뉴욕의 맨해튼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듯한 풍경이었다고 고백했는데요.

기후변화로 올해 북극해에서 미국보다 넓은 면적의 얼음이 녹았다는 세계기상기구의 발표가 과장이 아니었음을 느끼게 됩니다.

최고 ‘소심’ 고양이

날카로운 눈매에 험상궂은 표정, 왠지 성격도 좀 무서울 것 같은 고양이인데요.

하지만, 주인을 향한 저 손짓 좀 보시죠. 느낌도 안 날 정도로 살짝 건드리더니, 조심스럽게 눈치를 봅니다.

내가 지금 부르면 방해가 될까? 아님 주인이 화라도 낼까? 주저주저 망설이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지는데요.

이 고양이의 안타까운 진심이 전해진 걸까요? 마침내 그토록 원하던 주인의 쓰다듬을 받게 됩니다.

첫인상과 달리 이렇게 여린 구석이 있는지 몰랐는데요. 사람처럼 동물도 겉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되겠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 [세상의 창] 영상으로 회고하는 2012년 外
    • 입력 2012-12-14 07:14:59
    • 수정2012-12-14 07:33:1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3주도 채 남지 않은 2012년, 많은 사건사고와 새로운 트렌드가 전 세계를 흔들었는데요.

올 한해의 회고록 같은 영상 한편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글로벌 검색 서비스 <구글>이 한해를 정리하는 자이트가이스트 일명 <2012 시대정신>을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문화, 스포츠, 정치, 외교, 뉴스 등 각 분야를 통 들어 전 세계 55여 개국의 최대 관심사건과 트렌드를 검색어와 유튜브 영상 등으로 회고한 건데요.

2012 미국 대선과 한국을 넘어 세계적 열풍이 된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등장합니다.

어느 곳에선 유로 2012와 런던 올림픽 등 지구촌 스포츠 축제가 펼쳐진 반면, 다른 곳에서는 테러와 전쟁 등으로 아물지 않는 상처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3분이 채 안 되는 영상 속에 함축된 2012년! 정신없이 다사다난했지만, 한 해를 되돌아보는 이 영상을 통해 새로운 2013년을 위한 마음가짐이 무언지, 한 번 생각하게 하네요.

만약 피구 경기였다면…

속공이 오가는 남자 배구 경기장인데요. 상대 선수가 날린 회심의 스파이크 한 방!

상대팀 블로킹까지 가볍게 뚫은 뒤, 반대편 선수 세 명을 차례대로 강타합니다.

서로 짠 것도 아닐 텐데, 이렇게 연타로 잘 맞기도 힘들 것 같죠?

이 경기가 배구라서 다행이지, 만약 피구였으면 승패 결과가 어떻게 됐을지 짐작이 가네요.

기후 변화의 생생한 현장

<앵커 멘트>

기후 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심각한 지구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그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덴마크 그린란드의 빙산 지대인데요. 어느 누구도 건들지 못할 만큼 거대하고 웅장한 빙산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나타납니다.

놀랍게도 빙산이 저절로 갈라지기 시작한 건데요.

급기야 폭포수처럼 얼음덩어리를 쏟아내며, 바다 속으로 곤두박질하는 거대 빙산! 아까와는 전혀 다른 풍경이죠?

이 아수라장은 1시간 15분 동안 지속했으며, 무려 7만 4천 제곱미터 규모의 얼음 대지가 모두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다고 합니다.

자연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 중 우연히 이 장면을 담게 된 카메라 감독은 마치 미국 뉴욕의 맨해튼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듯한 풍경이었다고 고백했는데요.

기후변화로 올해 북극해에서 미국보다 넓은 면적의 얼음이 녹았다는 세계기상기구의 발표가 과장이 아니었음을 느끼게 됩니다.

최고 ‘소심’ 고양이

날카로운 눈매에 험상궂은 표정, 왠지 성격도 좀 무서울 것 같은 고양이인데요.

하지만, 주인을 향한 저 손짓 좀 보시죠. 느낌도 안 날 정도로 살짝 건드리더니, 조심스럽게 눈치를 봅니다.

내가 지금 부르면 방해가 될까? 아님 주인이 화라도 낼까? 주저주저 망설이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지는데요.

이 고양이의 안타까운 진심이 전해진 걸까요? 마침내 그토록 원하던 주인의 쓰다듬을 받게 됩니다.

첫인상과 달리 이렇게 여린 구석이 있는지 몰랐는데요. 사람처럼 동물도 겉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되겠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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