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새 지도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현지시간) 타임에 따르면 독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투표의 최종 집계 결과 김 제1위원장은 총 563만5천941표를 획득, 2위인 존 스튜어트 미국 방송진행자(236만6천324표)를 누르고 압도적인 선두에 올랐다.
이어 무명 이민자들, 미국 여자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개비 더글러스,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 및 테인 세인 대통령 등이 `톱 5'에 포함됐다.
또 미국 코미디언 스티븐 콜베어,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중국의 설치 미술가 아이웨이웨이,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등도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강남스타일'로 글로벌 스타로 부상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ㆍ35)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보다 한 계단 앞선 17위에 올랐다.
타임은 독자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올해의 인물' 주인공을 오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은 미국의 한 커뮤니티 웹사이트 사용자가 투표 수를 늘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타임의 이번 온라인투표에 이용됐을 수 있다는 `조작'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13일(현지시간) 타임에 따르면 독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투표의 최종 집계 결과 김 제1위원장은 총 563만5천941표를 획득, 2위인 존 스튜어트 미국 방송진행자(236만6천324표)를 누르고 압도적인 선두에 올랐다.
이어 무명 이민자들, 미국 여자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개비 더글러스,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 및 테인 세인 대통령 등이 `톱 5'에 포함됐다.
또 미국 코미디언 스티븐 콜베어,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중국의 설치 미술가 아이웨이웨이,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등도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강남스타일'로 글로벌 스타로 부상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ㆍ35)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보다 한 계단 앞선 17위에 올랐다.
타임은 독자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올해의 인물' 주인공을 오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은 미국의 한 커뮤니티 웹사이트 사용자가 투표 수를 늘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타임의 이번 온라인투표에 이용됐을 수 있다는 `조작'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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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은, 타임 ‘올해의 인물’ 온라인 투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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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4 07:31:13
북한의 새 지도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현지시간) 타임에 따르면 독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투표의 최종 집계 결과 김 제1위원장은 총 563만5천941표를 획득, 2위인 존 스튜어트 미국 방송진행자(236만6천324표)를 누르고 압도적인 선두에 올랐다.
이어 무명 이민자들, 미국 여자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개비 더글러스,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 및 테인 세인 대통령 등이 `톱 5'에 포함됐다.
또 미국 코미디언 스티븐 콜베어,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중국의 설치 미술가 아이웨이웨이,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등도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강남스타일'로 글로벌 스타로 부상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ㆍ35)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보다 한 계단 앞선 17위에 올랐다.
타임은 독자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올해의 인물' 주인공을 오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은 미국의 한 커뮤니티 웹사이트 사용자가 투표 수를 늘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타임의 이번 온라인투표에 이용됐을 수 있다는 `조작'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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