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타임 ‘올해의 인물’ 온라인 투표 1위

입력 2012.12.14 (09:22) 수정 2012.12.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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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타임은 독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투표 집계 결과 김 제1위원장은 563만 표를 획득해 236만 표를 얻은 미국 방송 진행자 존 스튜어트를 누르고 압도적인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어 무명 이민자들, 미국 여자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개비 더글러스,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와 테인 세인 대통령이 `톱 5'에 포함됐습니다.

이밖에 `강남스타일'로 글로벌 스타로 부상한 가수 싸이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보다 한 계단 앞선 1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임은 독자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올해의 인물' 주인공을 오는 19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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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타임 ‘올해의 인물’ 온라인 투표 1위
    • 입력 2012-12-14 09:22:04
    • 수정2012-12-14 09:52:49
    국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타임은 독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투표 집계 결과 김 제1위원장은 563만 표를 획득해 236만 표를 얻은 미국 방송 진행자 존 스튜어트를 누르고 압도적인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어 무명 이민자들, 미국 여자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개비 더글러스,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와 테인 세인 대통령이 `톱 5'에 포함됐습니다. 이밖에 `강남스타일'로 글로벌 스타로 부상한 가수 싸이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보다 한 계단 앞선 1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임은 독자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올해의 인물' 주인공을 오는 19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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