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5년 만에 요르단강 서안서 집회 열어

입력 2012.12.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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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둘러싸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갈등하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요르단강 서안에서 5년 만에 대규모 야외 집회를 열었습니다.

하마스 지지자 수천 명은 팔레스타인 도시 나블루스에서 하마스 지지를 외치며 야외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지난 2007년 하마스의 요르단강 서안 집회를 금지한 후 처음 열린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양대 정파인 파타와 하마스는 최근 강경책을 펴는 이스라엘에 맞서 화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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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5년 만에 요르단강 서안서 집회 열어
    • 입력 2012-12-14 09:22:04
    국제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둘러싸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갈등하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요르단강 서안에서 5년 만에 대규모 야외 집회를 열었습니다. 하마스 지지자 수천 명은 팔레스타인 도시 나블루스에서 하마스 지지를 외치며 야외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지난 2007년 하마스의 요르단강 서안 집회를 금지한 후 처음 열린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양대 정파인 파타와 하마스는 최근 강경책을 펴는 이스라엘에 맞서 화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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