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센카쿠 상공 경계 감시 강화

입력 2012.12.14 (10: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 항공기가 사상 처음으로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의 자국 영공에 진입한 것과 관련해 주변 상공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중국 항공기 등의 센카쿠 상공 진입을 감시하기 위해 조기경보기 등을 활용하고, 레이더망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또 센카쿠 해역을 지키기 위해 대형 경비함도 증강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 항공기의 센카쿠 상공 진입을 해양감시선 등의 '영해 침범'에 이은 '새로운 단계의 도발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센카쿠 상공 경계 감시 강화
    • 입력 2012-12-14 10:20:46
    국제
일본 정부는 중국 항공기가 사상 처음으로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의 자국 영공에 진입한 것과 관련해 주변 상공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중국 항공기 등의 센카쿠 상공 진입을 감시하기 위해 조기경보기 등을 활용하고, 레이더망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또 센카쿠 해역을 지키기 위해 대형 경비함도 증강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 항공기의 센카쿠 상공 진입을 해양감시선 등의 '영해 침범'에 이은 '새로운 단계의 도발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