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가장해 편의점 연쇄 강도 20대 남성 구속

입력 2012.12.14 (10:25) 수정 2012.12.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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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심야시간대 편의점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28살 구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구 씨는 지난달 19일, 서울 신수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142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지난달 서울 마포구와 양천구 일대의 편의점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4백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구 씨는 인적이 드물고 진열대 등에 가려져 밖에서는 종업원을 볼 수 없는 편의점만을 골라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 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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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 가장해 편의점 연쇄 강도 20대 남성 구속
    • 입력 2012-12-14 10:25:55
    • 수정2012-12-14 13:41:44
    사회
서울 마포경찰서는 심야시간대 편의점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28살 구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구 씨는 지난달 19일, 서울 신수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142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지난달 서울 마포구와 양천구 일대의 편의점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4백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구 씨는 인적이 드물고 진열대 등에 가려져 밖에서는 종업원을 볼 수 없는 편의점만을 골라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 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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