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내년 예산이 23조5천69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어제 임시회를 열고, 23조5069억원 규모의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재석의원 58명 가운데 찬성 50명으로 의결했습니다.
확정된 최종 예산은 서울시가 당초 제출한 23조5490억원보다 421억 원 줄어든 규몹니다.
시의회는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의료급여, 영유아보육료, 기초생활수급자 급여,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등 박원순 시장이 강조한 시민복지 예산을 대부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또, 상임위에서 200억 원 가까이 삭감돼 논란을 빚었던 주민참여예산은 다시 증액돼 당초보다 29억원 삭감한 470억원 수준으로 재조정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어제 임시회를 열고, 23조5069억원 규모의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재석의원 58명 가운데 찬성 50명으로 의결했습니다.
확정된 최종 예산은 서울시가 당초 제출한 23조5490억원보다 421억 원 줄어든 규몹니다.
시의회는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의료급여, 영유아보육료, 기초생활수급자 급여,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등 박원순 시장이 강조한 시민복지 예산을 대부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또, 상임위에서 200억 원 가까이 삭감돼 논란을 빚었던 주민참여예산은 다시 증액돼 당초보다 29억원 삭감한 470억원 수준으로 재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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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23조 5천억 내년도 예산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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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4 11:36:58
서울시의 내년 예산이 23조5천69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어제 임시회를 열고, 23조5069억원 규모의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재석의원 58명 가운데 찬성 50명으로 의결했습니다.
확정된 최종 예산은 서울시가 당초 제출한 23조5490억원보다 421억 원 줄어든 규몹니다.
시의회는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의료급여, 영유아보육료, 기초생활수급자 급여,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등 박원순 시장이 강조한 시민복지 예산을 대부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또, 상임위에서 200억 원 가까이 삭감돼 논란을 빚었던 주민참여예산은 다시 증액돼 당초보다 29억원 삭감한 470억원 수준으로 재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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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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