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표준특허 권리를 남용했다는 애플측 주장에 대해 미국 법원이 심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송을 담당하는 루시 고 판사가 "애플이 삼성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배심원단 평결이 이미 나온 상태여서 소송 결과에 영향 없으므로 지금은 불필요하다는 취지로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배심원단은 지난 8월 애플이 삼성전자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며 애플의 손을 들어 줬지만, 삼성이 표준특허 권리를 남용했다는 주장은 인정하지 않아서 애플이 추가로 이의신청을 낸 바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송을 담당하는 루시 고 판사가 "애플이 삼성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배심원단 평결이 이미 나온 상태여서 소송 결과에 영향 없으므로 지금은 불필요하다는 취지로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배심원단은 지난 8월 애플이 삼성전자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며 애플의 손을 들어 줬지만, 삼성이 표준특허 권리를 남용했다는 주장은 인정하지 않아서 애플이 추가로 이의신청을 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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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법원 “삼성 표준특허 남용 주장, 심리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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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4 11:36:59
삼성전자가 표준특허 권리를 남용했다는 애플측 주장에 대해 미국 법원이 심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송을 담당하는 루시 고 판사가 "애플이 삼성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배심원단 평결이 이미 나온 상태여서 소송 결과에 영향 없으므로 지금은 불필요하다는 취지로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배심원단은 지난 8월 애플이 삼성전자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며 애플의 손을 들어 줬지만, 삼성이 표준특허 권리를 남용했다는 주장은 인정하지 않아서 애플이 추가로 이의신청을 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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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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