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한 데 불만이 있어도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북한을 계속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시아 지역 패권을 놓고 미국과 경쟁하는 중국이 북한 정권의 붕괴로 미국 주도하에 한반도 통일이 이뤄지는 상황을 가장 우려한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 외교부가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공식 반응으로 '불쾌함'을 드러냈지만, 중국의 대북 노선 변경이나 유엔 제재에 대한 지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시아 지역 패권을 놓고 미국과 경쟁하는 중국이 북한 정권의 붕괴로 미국 주도하에 한반도 통일이 이뤄지는 상황을 가장 우려한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 외교부가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공식 반응으로 '불쾌함'을 드러냈지만, 중국의 대북 노선 변경이나 유엔 제재에 대한 지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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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위험 무릅쓰고 북한 지원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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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4 16:15:46
중국은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한 데 불만이 있어도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북한을 계속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시아 지역 패권을 놓고 미국과 경쟁하는 중국이 북한 정권의 붕괴로 미국 주도하에 한반도 통일이 이뤄지는 상황을 가장 우려한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 외교부가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공식 반응으로 '불쾌함'을 드러냈지만, 중국의 대북 노선 변경이나 유엔 제재에 대한 지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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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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