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씨리얼 ‘데인저 걸’

걸그룹 씨리얼(C-REAL)이 14일 새 싱글 '데인저 걸(DANGER GIRL)'을 발표했다.

'데인저 걸'은 힙합그룹 비바소울의 리더 겸 프로듀서인 김주완이 작곡하고 작사가 최갑원이 노랫말을 쓴 일렉트로닉 팝이다. 떠나간 남자 친구를 향한 귀여운 복수를 담은 가사가 재미있다.

씨리얼의 프로듀서이자 소속사 대표인 최갑원은 "'데인저 걸'은 당초 하반기 출시할 새 미니음반 곡으로 계획했으나 음반 제작 일정이 미뤄지면서 싱글로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쿨의 이재훈, 더원, 개그우먼 신보라 등이 참여한 CCM(복음성가) 앨범 '디스 러브(THIS LOVE)'가 오는 18일 발매된다.

앨범에는 이재훈이 부른 타이틀곡 '이 마음 드리며'를 비롯해 지난달 온라인에 먼저 공개한 더원의 '이 사랑', 신보라의 '사랑합니다' 등 모두 12곡이 수록된다.

프로듀서 김태훈과 위종수, 샤이니와 틴탑의 보컬 트레이너로 알려진 전봉진 등이 참여했다.

음반제작사는 "음원 수익금 일부를 불우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며 "단순한 앨범 출시 목적이 아닌 정기적이고 장기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루오바팩토리 소속인 혼성 듀오 가을방학과 파스텔뮤직 소속인 1인 밴드 에피톤프로젝트가 14일 싱글 '아이보리'를 발표했다.

이 곡은 음반기획사 파스텔뮤직이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하는 컴필레이션 앨범 '텐 이어스 애프터(Ten Years After)'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노래다.

파스텔뮤직은 지난 4월부터 소속 음악인들이 서로 곡을 리메이크 하는 작업에 이어 이번엔 소속 음악인과 외부 음악인이 협업(콜라보레이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 곡들은 모두 10장의 CD에 담겨 이달 말 앨범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