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3기 정권은 옛 소련권 재통합을 대외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현지 유력 일간 '코메르산트'가 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가 작성한 '외교정책 개념'에 따르면 러시아 대외정책의 절대적 우선 과제로 옛 소련 지역의 재통합을 꼽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전통적으로 강조돼온 미국과의 관계는 대 유럽연합 관계에 이어 대외정책 순위 3위로 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외무부가 작성한 '외교정책 개념'에 따르면 러시아 대외정책의 절대적 우선 과제로 옛 소련 지역의 재통합을 꼽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전통적으로 강조돼온 미국과의 관계는 대 유럽연합 관계에 이어 대외정책 순위 3위로 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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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3기 최우선 외교 과제는 옛 소련권 재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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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4 17:59:32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3기 정권은 옛 소련권 재통합을 대외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현지 유력 일간 '코메르산트'가 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가 작성한 '외교정책 개념'에 따르면 러시아 대외정책의 절대적 우선 과제로 옛 소련 지역의 재통합을 꼽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전통적으로 강조돼온 미국과의 관계는 대 유럽연합 관계에 이어 대외정책 순위 3위로 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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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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