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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멕스, SK건설 등에 손해배상소송
입력 2012.12.14 (19:38) 경제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가 SK건설과 독일 지멘스를 상대로 수억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페멕스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SK건설과 지멘스가 멕시코에 있는 페멕스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자사 직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주장을 담은 소장을 미국 뉴욕 맨해튼 지방법원에 제출했습니다.

페멕스는 부적격 업체가 선정돼 수백만 달러의 손해를 입었다면서 SK건설과 지멘스에 5억 달러의 손해 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SK건설은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것은 지멘스이며 자사가 소송을 당한 것은 시공을 같이 했기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SK건설과 지멘스는 페멕스가 공사비 4억달러를 지불하지 않고 있다며 파리 국제상사중재위원회에 페멕스를 제소해 지난해 12월 승소 판결을 받았지만 페멕스가 지급을 거부한 상탭니다.
  • 페멕스, SK건설 등에 손해배상소송
    • 입력 2012-12-14 19:38:13
    경제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가 SK건설과 독일 지멘스를 상대로 수억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페멕스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SK건설과 지멘스가 멕시코에 있는 페멕스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자사 직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주장을 담은 소장을 미국 뉴욕 맨해튼 지방법원에 제출했습니다.

페멕스는 부적격 업체가 선정돼 수백만 달러의 손해를 입었다면서 SK건설과 지멘스에 5억 달러의 손해 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SK건설은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것은 지멘스이며 자사가 소송을 당한 것은 시공을 같이 했기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SK건설과 지멘스는 페멕스가 공사비 4억달러를 지불하지 않고 있다며 파리 국제상사중재위원회에 페멕스를 제소해 지난해 12월 승소 판결을 받았지만 페멕스가 지급을 거부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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