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 시쯤 전남 영광군 염산면 송암 방조제에서 배수문 공사를 위해 설치된 임시 제방 20 미터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염전 27 ha와 보리 등을 키우던 농경지 10 ha가 바닷물에 잠겼습니다.
현재 공무원과 주민 50 여명이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영광군은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부실공사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염전 27 ha와 보리 등을 키우던 농경지 10 ha가 바닷물에 잠겼습니다.
현재 공무원과 주민 50 여명이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영광군은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부실공사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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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 임시 제방 무너져…염전 27ha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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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4 20:17:56
오늘 오후 3 시쯤 전남 영광군 염산면 송암 방조제에서 배수문 공사를 위해 설치된 임시 제방 20 미터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염전 27 ha와 보리 등을 키우던 농경지 10 ha가 바닷물에 잠겼습니다.
현재 공무원과 주민 50 여명이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영광군은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부실공사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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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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