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김경태, 유럽 최강조 상대 반격샷
입력 2012.12.14 (21:08)
수정 2012.12.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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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2012 로열트로피 첫날 완패한 아시아팀이 양용은(40·KB금융그룹)과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를 앞세워 반격을 준비한다.
아시아팀 단장인 오자키 나오미치(일본)는 14일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의 엠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다음 날 포볼 경기 대진 추첨에서 양용은과 김경태를 세 번째 경기에 나설 주자로 다시 짝 지었다.
유럽이 이날 포섬 경기에서 배상문(26·캘러웨이)-이시카와 료(일본)에 완승을 거둔 헨릭 스텐손(스웨덴)-곤살로 페르난데스 카스타뇨(스페인)를 선택하자 대항마로 양용은-김경태를 내세웠다.
양용은-김경태는 포섬에서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미겔 앙헬 히메네스(이상 스페인)와 무승부를 이뤄, 아시아팀에서 유일하게 승점 0.5를 따냈다.
아시아는 이날 유럽에 0.5-3.5로 크게 뒤졌다.
오자키 단장은 "스텐손과 카스타뇨가 오늘 무척 강한 모습을 보여 양용은과 김경태를 상대로 정했다"면서 "김경태와 양용은이 승리한다면 아시아 팀의 분위기가 더 나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들에 앞서 배상문은 파트너를 중국의 우아순으로 바꿔 니콜라 콜사츠(벨기에)-마르셀 짐(독일)과 맞선다.
'일본 콤비'인 이시카와 료, 후지모토 요시노리는 이탈리아의 에도아르도·프란체스코 몰리나리 형제와 대결을 펼친다.
지브 밀카 싱(인도)과 키라덱 아피바른라트(태국)는 이틀 연속 짝을 이뤄 올라사발-히메네스(이상 스페인) 조와 샷 대결을 벌인다.
두 명의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과 달리 포볼 경기에서는 두 명이 각자 경기해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다.
◇2012 로열트로피 골프 2일째(15일) 포볼 대진
지브 밀카 싱·키라덱 아피바른라트-호세 마리아 올라사발·미겔 앙헬 히메네스(한국시각 낮 12시10분 출발)
배상문·우아순-니콜라 콜사츠·마르셀 짐(12시25분 출발)
양용은·김경태-헨릭 스텐손·곤살로 페르난데스 카스타뇨(12시40분 출발)
이시카와 료·후지모토 요시노리-에도아르도 몰리나리·프란체스코 몰리나리(12시55분 출발)
아시아팀 단장인 오자키 나오미치(일본)는 14일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의 엠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다음 날 포볼 경기 대진 추첨에서 양용은과 김경태를 세 번째 경기에 나설 주자로 다시 짝 지었다.
유럽이 이날 포섬 경기에서 배상문(26·캘러웨이)-이시카와 료(일본)에 완승을 거둔 헨릭 스텐손(스웨덴)-곤살로 페르난데스 카스타뇨(스페인)를 선택하자 대항마로 양용은-김경태를 내세웠다.
양용은-김경태는 포섬에서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미겔 앙헬 히메네스(이상 스페인)와 무승부를 이뤄, 아시아팀에서 유일하게 승점 0.5를 따냈다.
아시아는 이날 유럽에 0.5-3.5로 크게 뒤졌다.
오자키 단장은 "스텐손과 카스타뇨가 오늘 무척 강한 모습을 보여 양용은과 김경태를 상대로 정했다"면서 "김경태와 양용은이 승리한다면 아시아 팀의 분위기가 더 나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들에 앞서 배상문은 파트너를 중국의 우아순으로 바꿔 니콜라 콜사츠(벨기에)-마르셀 짐(독일)과 맞선다.
'일본 콤비'인 이시카와 료, 후지모토 요시노리는 이탈리아의 에도아르도·프란체스코 몰리나리 형제와 대결을 펼친다.
지브 밀카 싱(인도)과 키라덱 아피바른라트(태국)는 이틀 연속 짝을 이뤄 올라사발-히메네스(이상 스페인) 조와 샷 대결을 벌인다.
두 명의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과 달리 포볼 경기에서는 두 명이 각자 경기해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다.
◇2012 로열트로피 골프 2일째(15일) 포볼 대진
지브 밀카 싱·키라덱 아피바른라트-호세 마리아 올라사발·미겔 앙헬 히메네스(한국시각 낮 12시10분 출발)
배상문·우아순-니콜라 콜사츠·마르셀 짐(12시25분 출발)
양용은·김경태-헨릭 스텐손·곤살로 페르난데스 카스타뇨(12시40분 출발)
이시카와 료·후지모토 요시노리-에도아르도 몰리나리·프란체스코 몰리나리(12시55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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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용은-김경태, 유럽 최강조 상대 반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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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4 21:08:20
- 수정2012-12-14 21:08:59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2012 로열트로피 첫날 완패한 아시아팀이 양용은(40·KB금융그룹)과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를 앞세워 반격을 준비한다.
아시아팀 단장인 오자키 나오미치(일본)는 14일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의 엠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다음 날 포볼 경기 대진 추첨에서 양용은과 김경태를 세 번째 경기에 나설 주자로 다시 짝 지었다.
유럽이 이날 포섬 경기에서 배상문(26·캘러웨이)-이시카와 료(일본)에 완승을 거둔 헨릭 스텐손(스웨덴)-곤살로 페르난데스 카스타뇨(스페인)를 선택하자 대항마로 양용은-김경태를 내세웠다.
양용은-김경태는 포섬에서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미겔 앙헬 히메네스(이상 스페인)와 무승부를 이뤄, 아시아팀에서 유일하게 승점 0.5를 따냈다.
아시아는 이날 유럽에 0.5-3.5로 크게 뒤졌다.
오자키 단장은 "스텐손과 카스타뇨가 오늘 무척 강한 모습을 보여 양용은과 김경태를 상대로 정했다"면서 "김경태와 양용은이 승리한다면 아시아 팀의 분위기가 더 나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들에 앞서 배상문은 파트너를 중국의 우아순으로 바꿔 니콜라 콜사츠(벨기에)-마르셀 짐(독일)과 맞선다.
'일본 콤비'인 이시카와 료, 후지모토 요시노리는 이탈리아의 에도아르도·프란체스코 몰리나리 형제와 대결을 펼친다.
지브 밀카 싱(인도)과 키라덱 아피바른라트(태국)는 이틀 연속 짝을 이뤄 올라사발-히메네스(이상 스페인) 조와 샷 대결을 벌인다.
두 명의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과 달리 포볼 경기에서는 두 명이 각자 경기해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다.
◇2012 로열트로피 골프 2일째(15일) 포볼 대진
지브 밀카 싱·키라덱 아피바른라트-호세 마리아 올라사발·미겔 앙헬 히메네스(한국시각 낮 12시10분 출발)
배상문·우아순-니콜라 콜사츠·마르셀 짐(12시25분 출발)
양용은·김경태-헨릭 스텐손·곤살로 페르난데스 카스타뇨(12시40분 출발)
이시카와 료·후지모토 요시노리-에도아르도 몰리나리·프란체스코 몰리나리(12시55분 출발)
아시아팀 단장인 오자키 나오미치(일본)는 14일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의 엠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다음 날 포볼 경기 대진 추첨에서 양용은과 김경태를 세 번째 경기에 나설 주자로 다시 짝 지었다.
유럽이 이날 포섬 경기에서 배상문(26·캘러웨이)-이시카와 료(일본)에 완승을 거둔 헨릭 스텐손(스웨덴)-곤살로 페르난데스 카스타뇨(스페인)를 선택하자 대항마로 양용은-김경태를 내세웠다.
양용은-김경태는 포섬에서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미겔 앙헬 히메네스(이상 스페인)와 무승부를 이뤄, 아시아팀에서 유일하게 승점 0.5를 따냈다.
아시아는 이날 유럽에 0.5-3.5로 크게 뒤졌다.
오자키 단장은 "스텐손과 카스타뇨가 오늘 무척 강한 모습을 보여 양용은과 김경태를 상대로 정했다"면서 "김경태와 양용은이 승리한다면 아시아 팀의 분위기가 더 나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들에 앞서 배상문은 파트너를 중국의 우아순으로 바꿔 니콜라 콜사츠(벨기에)-마르셀 짐(독일)과 맞선다.
'일본 콤비'인 이시카와 료, 후지모토 요시노리는 이탈리아의 에도아르도·프란체스코 몰리나리 형제와 대결을 펼친다.
지브 밀카 싱(인도)과 키라덱 아피바른라트(태국)는 이틀 연속 짝을 이뤄 올라사발-히메네스(이상 스페인) 조와 샷 대결을 벌인다.
두 명의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과 달리 포볼 경기에서는 두 명이 각자 경기해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다.
◇2012 로열트로피 골프 2일째(15일) 포볼 대진
지브 밀카 싱·키라덱 아피바른라트-호세 마리아 올라사발·미겔 앙헬 히메네스(한국시각 낮 12시10분 출발)
배상문·우아순-니콜라 콜사츠·마르셀 짐(12시25분 출발)
양용은·김경태-헨릭 스텐손·곤살로 페르난데스 카스타뇨(12시40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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