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 피고인에 중형 外

입력 2012.12.14 (21:42) 수정 2012.12.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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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여대생을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고모씨와 신모씨에게 각각 징역 12년과 10년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피고인들이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고
재판과정에서 진지한 반성이 없어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대검 감찰위원회 "성추문 검사 처벌" 권고

대검찰청은 오늘 열린 감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울동부지검 성추문 검사 사건을 심의한 결과, 참석 위원 전원이 "처벌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여성 피의자는 처벌하지 않는 방향으로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처벌은 내부 '징계'가 아닌 형사 처벌을 말하며 성추문 검사를 기소하라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불량 원료 쓴 던킨 원두커피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274개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판매된 원두커피 '핸드 드립 커피 수마트라'와 '핸드 드립 커피 콜롬비아' 일부 제품에유통기한이 지난 원료가 쓰인 것을 확인하고 회수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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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 피고인에 중형 外
    • 입력 2012-12-14 21:41:02
    • 수정2012-12-18 14: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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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여대생을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고모씨와 신모씨에게 각각 징역 12년과 10년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피고인들이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고 재판과정에서 진지한 반성이 없어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대검 감찰위원회 "성추문 검사 처벌" 권고 대검찰청은 오늘 열린 감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울동부지검 성추문 검사 사건을 심의한 결과, 참석 위원 전원이 "처벌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여성 피의자는 처벌하지 않는 방향으로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처벌은 내부 '징계'가 아닌 형사 처벌을 말하며 성추문 검사를 기소하라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불량 원료 쓴 던킨 원두커피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274개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판매된 원두커피 '핸드 드립 커피 수마트라'와 '핸드 드립 커피 콜롬비아' 일부 제품에유통기한이 지난 원료가 쓰인 것을 확인하고 회수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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