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연말 가족 공연 풍성

입력 2012.12.14 (23:28) 수정 2012.12.1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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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에 맞춰 박수치고! 음악에 따라 노래하고! 신나는 공연으로 연말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가족들과 따스한 연말 보내기를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렇다면, 재미와 웃음이 있는 공연장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요?

신명나는 리듬으로 가득한 공연장. 국자, 숟가락, 휴지통 등 주변의 흔한 도구로 흥겨운 소리를 만들어내는데요.

요리사와 마법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이 공연은, 다양한 할인으로 가족 관객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동운(공연기획사 마케팅 팀장): "(12월에는) 빨간 옷을 입고 오면 입낭료50% 할인하는 행사와 아빠 (입장료는) 1천원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빠와 아이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공연을 보면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인터뷰> 조휘정(서울시 북가좌동): "두드리는 소리가 예뻐요. 엄마랑 동생들이랑 와서 보니까 훨씬 더 신나고 재밌었어요."

공연과 박물관 나들이를 동시에 즐길 수도 있습니다.

만화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만화박물관! 요즘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 한창인데요.

박물관 관람과 공연 관람을 함께 하면,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선 뮤지컬! 어린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운데요.

공연이 끝난 후엔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임창선(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오늘 딸하고 일요일날 같이 시간을 보내려고 왔어요. 잘 아는 크리스마스 노래를 부르면서 같이 부르면서 즐거웠습니다."

<인터뷰>홍상희(인천시 산곡동): "맞벌이부부여서 평일에는 아이들이랑 같이 보낼 시간이 없어서요. 아이들이 즐거워하니까 저도 즐겁고 좋네요."

크리스마스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스크루지 이야기, <크리스마스 캐럴>이 뮤지컬로 탄생했습니다.

잘못을 뉘우치고 착한 사람이 되는 구두쇠 스크루지의 크리스마스 여행을 함께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진지한데요.

메리크리스마스! 메리크리스마스!

<인터뷰>김예온(대전시 장대동): "다른 사람한테 화내지 않고 욕심 안 내는 거 느꼈어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 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 따스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기쁜 노래 부르면서 빨리 달리자~ 메리크리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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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문화] 연말 가족 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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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2-12-14 23: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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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에 맞춰 박수치고! 음악에 따라 노래하고! 신나는 공연으로 연말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가족들과 따스한 연말 보내기를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렇다면, 재미와 웃음이 있는 공연장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요?

신명나는 리듬으로 가득한 공연장. 국자, 숟가락, 휴지통 등 주변의 흔한 도구로 흥겨운 소리를 만들어내는데요.

요리사와 마법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이 공연은, 다양한 할인으로 가족 관객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동운(공연기획사 마케팅 팀장): "(12월에는) 빨간 옷을 입고 오면 입낭료50% 할인하는 행사와 아빠 (입장료는) 1천원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빠와 아이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공연을 보면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인터뷰> 조휘정(서울시 북가좌동): "두드리는 소리가 예뻐요. 엄마랑 동생들이랑 와서 보니까 훨씬 더 신나고 재밌었어요."

공연과 박물관 나들이를 동시에 즐길 수도 있습니다.

만화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만화박물관! 요즘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 한창인데요.

박물관 관람과 공연 관람을 함께 하면,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선 뮤지컬! 어린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운데요.

공연이 끝난 후엔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임창선(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오늘 딸하고 일요일날 같이 시간을 보내려고 왔어요. 잘 아는 크리스마스 노래를 부르면서 같이 부르면서 즐거웠습니다."

<인터뷰>홍상희(인천시 산곡동): "맞벌이부부여서 평일에는 아이들이랑 같이 보낼 시간이 없어서요. 아이들이 즐거워하니까 저도 즐겁고 좋네요."

크리스마스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스크루지 이야기, <크리스마스 캐럴>이 뮤지컬로 탄생했습니다.

잘못을 뉘우치고 착한 사람이 되는 구두쇠 스크루지의 크리스마스 여행을 함께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진지한데요.

메리크리스마스! 메리크리스마스!

<인터뷰>김예온(대전시 장대동): "다른 사람한테 화내지 않고 욕심 안 내는 거 느꼈어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 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 따스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기쁜 노래 부르면서 빨리 달리자~ 메리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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