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7 시 30 분쯤 충남 세종시 소정면 55 살 김모씨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김 씨와 김 씨의 아내 52 살 이 모씨 등 2 명이 숨지고 주택 내부 5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천 3 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난방기를 작동하던 중 갑자기 불길이 번져 자녀 2 명과 함께 밖으로 급히 대피한 김 씨가 미처 탈출하지 못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다시 집안으로 들어갔다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김 씨와 김 씨의 아내 52 살 이 모씨 등 2 명이 숨지고 주택 내부 5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천 3 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난방기를 작동하던 중 갑자기 불길이 번져 자녀 2 명과 함께 밖으로 급히 대피한 김 씨가 미처 탈출하지 못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다시 집안으로 들어갔다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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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에서 불…50대 부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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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5 07:02:35
어젯밤 7 시 30 분쯤 충남 세종시 소정면 55 살 김모씨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김 씨와 김 씨의 아내 52 살 이 모씨 등 2 명이 숨지고 주택 내부 5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천 3 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난방기를 작동하던 중 갑자기 불길이 번져 자녀 2 명과 함께 밖으로 급히 대피한 김 씨가 미처 탈출하지 못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다시 집안으로 들어갔다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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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환 기자 mi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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