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기도 수원시 44살 백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백씨는 지난 12일 새벽 대구시 신용동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에 들어가 전두환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 등을 비난하는 메모를 남기고 안방과 마루 등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백 씨는 12.12사태 33주기를 맞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 씨는 또, 지난 2007년에는 서울 석촌동 '병자호란 삼전도비'를 페인트로 훼손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백씨는 지난 12일 새벽 대구시 신용동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에 들어가 전두환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 등을 비난하는 메모를 남기고 안방과 마루 등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백 씨는 12.12사태 33주기를 맞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 씨는 또, 지난 2007년에는 서울 석촌동 '병자호란 삼전도비'를 페인트로 훼손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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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방화 용의자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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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6 12:11:57
대구 동부경찰서는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기도 수원시 44살 백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백씨는 지난 12일 새벽 대구시 신용동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에 들어가 전두환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 등을 비난하는 메모를 남기고 안방과 마루 등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백 씨는 12.12사태 33주기를 맞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 씨는 또, 지난 2007년에는 서울 석촌동 '병자호란 삼전도비'를 페인트로 훼손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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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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