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가 44억달러에 육박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이 내놓은 지난달 수출입동향 확정치를 보면 무역수지 흑자는 43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나 급증해 지난 6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478억달러, 수입은 43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3.8%와 0,9% 늘었습니다.
수출 증가율은 주력상품인 석유제품과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등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여 무역 흑자를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선박수출은 지난해보다 48% 감소했습니다.
수입은 원유 등 원자재 도입이 6개월 만에 늘었고 자동차와 의류, 소비재 등의 수입 물량도 증가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수출은 5천31억 달러, 수입은 4천765억 달러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266억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관세청이 내놓은 지난달 수출입동향 확정치를 보면 무역수지 흑자는 43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나 급증해 지난 6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478억달러, 수입은 43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3.8%와 0,9% 늘었습니다.
수출 증가율은 주력상품인 석유제품과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등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여 무역 흑자를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선박수출은 지난해보다 48% 감소했습니다.
수입은 원유 등 원자재 도입이 6개월 만에 늘었고 자동차와 의류, 소비재 등의 수입 물량도 증가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수출은 5천31억 달러, 수입은 4천765억 달러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266억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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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무역흑자 44억 달러…5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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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6 13:47:53
지난달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가 44억달러에 육박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이 내놓은 지난달 수출입동향 확정치를 보면 무역수지 흑자는 43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나 급증해 지난 6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478억달러, 수입은 43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3.8%와 0,9% 늘었습니다.
수출 증가율은 주력상품인 석유제품과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등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여 무역 흑자를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선박수출은 지난해보다 48% 감소했습니다.
수입은 원유 등 원자재 도입이 6개월 만에 늘었고 자동차와 의류, 소비재 등의 수입 물량도 증가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수출은 5천31억 달러, 수입은 4천765억 달러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266억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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