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속 고속도로 곳곳 다중 추돌사고
입력 2012.12.16 (16:59)
수정 2012.12.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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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로가 얼어붙은 데다 짙은 안개까지 끼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박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짙은 안개가 낀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앞으로 화물차가 끼어듭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승용차는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멈춰섰고, 뒤 따르던 자동차 14대도 사고 장면을 보지 못해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평택 제천간 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서 일어난 연쇄 추돌사고 모습입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3살 김모 씨 등 6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제천 방향 3개 차로 가운데 2개가 2시간 가량 통제돼 일대 고속도로가 혼잡을 빚었습니다.
세종시 연기면 학나래교 다리 위에서도 차량 20대가 잇따라 추돌해 40살 박모 씨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차량이 빙판에 미끄러진 뒤 뒤따르던 차량들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전 8시 40분 쯤에는 충남 아산시 장존동의 한 도로에서 19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12명이 다쳤습니다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의 5번 국도에서는 55살 김 모씨가 몰던 17.5톤짜리 탱크로리가 가드레일에 부딪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경질유 200리터가 도로에 흘러내려 1시간 넘게 방제작업이 벌어졌습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도로가 얼어붙은 데다 짙은 안개까지 끼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박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짙은 안개가 낀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앞으로 화물차가 끼어듭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승용차는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멈춰섰고, 뒤 따르던 자동차 14대도 사고 장면을 보지 못해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평택 제천간 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서 일어난 연쇄 추돌사고 모습입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3살 김모 씨 등 6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제천 방향 3개 차로 가운데 2개가 2시간 가량 통제돼 일대 고속도로가 혼잡을 빚었습니다.
세종시 연기면 학나래교 다리 위에서도 차량 20대가 잇따라 추돌해 40살 박모 씨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차량이 빙판에 미끄러진 뒤 뒤따르던 차량들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전 8시 40분 쯤에는 충남 아산시 장존동의 한 도로에서 19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12명이 다쳤습니다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의 5번 국도에서는 55살 김 모씨가 몰던 17.5톤짜리 탱크로리가 가드레일에 부딪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경질유 200리터가 도로에 흘러내려 1시간 넘게 방제작업이 벌어졌습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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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속 고속도로 곳곳 다중 추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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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6 17:10:05
- 수정2012-12-16 17:17:46
![](/data/news/2012/12/16/2583717_20.jpg)
<앵커 멘트>
도로가 얼어붙은 데다 짙은 안개까지 끼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박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짙은 안개가 낀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앞으로 화물차가 끼어듭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승용차는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멈춰섰고, 뒤 따르던 자동차 14대도 사고 장면을 보지 못해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평택 제천간 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서 일어난 연쇄 추돌사고 모습입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3살 김모 씨 등 6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제천 방향 3개 차로 가운데 2개가 2시간 가량 통제돼 일대 고속도로가 혼잡을 빚었습니다.
세종시 연기면 학나래교 다리 위에서도 차량 20대가 잇따라 추돌해 40살 박모 씨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차량이 빙판에 미끄러진 뒤 뒤따르던 차량들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전 8시 40분 쯤에는 충남 아산시 장존동의 한 도로에서 19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12명이 다쳤습니다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의 5번 국도에서는 55살 김 모씨가 몰던 17.5톤짜리 탱크로리가 가드레일에 부딪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경질유 200리터가 도로에 흘러내려 1시간 넘게 방제작업이 벌어졌습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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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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