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해위유출 범죄수익 첫 국내 환수 外

입력 2012.12.16 (22:16) 수정 2012.12.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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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몽골 검찰에 협조를 요청해 불법 사행성 게임장 업주 49살 안모 씨가 몽골로 유출한 범죄 수익 가운데 일부인 3억 7천만 원을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씨는 지난 2005년부터 4년간 서울시내에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모두 46억원을 벌어들인뒤 이 가운데 17억원을 몽골로 유출해 호텔을 건립했습니다.

공정위, ‘계란 할인 중단 압박’ 협회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계란 할인폭을 강제로 정해 계란 도매 사업자의 가격 경쟁을 막은 한국계란유통협회에 대해, 시정 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천2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계란의 70% 정도가 도매상을 통해 유통되는 현실에서 도매가격의 할인을 막는 것은 소비자들의 이익을 해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인 치매 환자, 11년동안 8배 급증

보건사회연구원은 하루에 치매로 진료를 받은 노인이 지난 1999년 10만 명당 평균 8.2명에서 2010년 66.4명으로 8배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이 기간에 노인 치매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25%를 넘어서, 20개 주요 질환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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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해위유출 범죄수익 첫 국내 환수 外
    • 입력 2012-12-16 22:17:57
    • 수정2012-12-16 22: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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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몽골 검찰에 협조를 요청해 불법 사행성 게임장 업주 49살 안모 씨가 몽골로 유출한 범죄 수익 가운데 일부인 3억 7천만 원을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씨는 지난 2005년부터 4년간 서울시내에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모두 46억원을 벌어들인뒤 이 가운데 17억원을 몽골로 유출해 호텔을 건립했습니다. 공정위, ‘계란 할인 중단 압박’ 협회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계란 할인폭을 강제로 정해 계란 도매 사업자의 가격 경쟁을 막은 한국계란유통협회에 대해, 시정 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천2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계란의 70% 정도가 도매상을 통해 유통되는 현실에서 도매가격의 할인을 막는 것은 소비자들의 이익을 해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인 치매 환자, 11년동안 8배 급증 보건사회연구원은 하루에 치매로 진료를 받은 노인이 지난 1999년 10만 명당 평균 8.2명에서 2010년 66.4명으로 8배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이 기간에 노인 치매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25%를 넘어서, 20개 주요 질환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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