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제공:평택해양경찰서}
해양 사용이 금지된 무기염산을 김 양식장에 유통시킨 업자가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평택해양경찰서는 유독물 판매업자 조모 씨를 유해화학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유독물로 분류된 순도 35%짜리 공업용 염산 120톤을 전국의 김 양식업자들에게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김 양식업자들이 김발에 달라붙는 이물질을 손쉽게 제거하기 위해, 허가된 유기산이 아닌 사용이 금지된 무기산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기산은 염산의 농도가 높아 해양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 {그림은 해경 웹하드에~~~}
해양 사용이 금지된 무기염산을 김 양식장에 유통시킨 업자가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평택해양경찰서는 유독물 판매업자 조모 씨를 유해화학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유독물로 분류된 순도 35%짜리 공업용 염산 120톤을 전국의 김 양식업자들에게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김 양식업자들이 김발에 달라붙는 이물질을 손쉽게 제거하기 위해, 허가된 유기산이 아닌 사용이 금지된 무기산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기산은 염산의 농도가 높아 해양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 {그림은 해경 웹하드에~~~}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 양식장에 ‘무기염산’ 유통 업자 검거
-
- 입력 2012-12-17 09:29:16
{화면제공:평택해양경찰서}
해양 사용이 금지된 무기염산을 김 양식장에 유통시킨 업자가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평택해양경찰서는 유독물 판매업자 조모 씨를 유해화학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유독물로 분류된 순도 35%짜리 공업용 염산 120톤을 전국의 김 양식업자들에게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김 양식업자들이 김발에 달라붙는 이물질을 손쉽게 제거하기 위해, 허가된 유기산이 아닌 사용이 금지된 무기산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기산은 염산의 농도가 높아 해양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 {그림은 해경 웹하드에~~~}
-
-
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이승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