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가 차량 19대 추돌…10여 명 부상
입력 2012.12.17 (12:51)
수정 2012.12.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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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15분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하우고개 내리막길에서 15번 마을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등 차량 19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 승객 50살 박모 씨 등 17명이 119 구급대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정확한 부상자 수는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버스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파열돼 버스를 세울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버스의 블랙박스를 확보하는 한편 버스를 국과수로 옮겨 정확한 사고 경위를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 승객 50살 박모 씨 등 17명이 119 구급대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정확한 부상자 수는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버스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파열돼 버스를 세울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버스의 블랙박스를 확보하는 한편 버스를 국과수로 옮겨 정확한 사고 경위를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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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버스가 차량 19대 추돌…1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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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7 12:51:18
- 수정2012-12-17 20:26:59
오늘 오전 9시 15분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하우고개 내리막길에서 15번 마을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등 차량 19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 승객 50살 박모 씨 등 17명이 119 구급대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정확한 부상자 수는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버스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파열돼 버스를 세울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버스의 블랙박스를 확보하는 한편 버스를 국과수로 옮겨 정확한 사고 경위를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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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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