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에서 최근 교사와 학교를 겨냥한 이슬람 반군의 테러공격이 급증했다고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고발했습니다.
지난 6주간 남부 나라티왓과 빠따니, 얄라 등 3개 주에서 10여 차례에 걸친 반군의 공격으로 교사 5명이 숨지고 십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이슬람 반군이 교사들을 정부 권력과 불교문화의 상징으로 여긴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반군의 공격이 잇따르자 해당 지역 학교 1300곳에 휴교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지난 6주간 남부 나라티왓과 빠따니, 얄라 등 3개 주에서 10여 차례에 걸친 반군의 공격으로 교사 5명이 숨지고 십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이슬람 반군이 교사들을 정부 권력과 불교문화의 상징으로 여긴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반군의 공격이 잇따르자 해당 지역 학교 1300곳에 휴교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권단체 “태국 반군, 교사·학교 상대 공격 급증”
-
- 입력 2012-12-17 15:31:25
태국 남부에서 최근 교사와 학교를 겨냥한 이슬람 반군의 테러공격이 급증했다고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고발했습니다.
지난 6주간 남부 나라티왓과 빠따니, 얄라 등 3개 주에서 10여 차례에 걸친 반군의 공격으로 교사 5명이 숨지고 십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이슬람 반군이 교사들을 정부 권력과 불교문화의 상징으로 여긴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반군의 공격이 잇따르자 해당 지역 학교 1300곳에 휴교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
-
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김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